이른 아침에 눈을 뜨면
햇살이 나를 향하고 있는 것만 같아
가린 화면을 풀어
너와 못다 한 이야기를 들려주려 설레어
몰래 가까이 다가가는 발
끝내 속삭인 너의 이름을
서로를 바라보는 눈빛에
가득 담긴 애정들 보여주곤 해
선선했던 바람 뒤에 흩날리던 머릿결 눈 사이에
밤이 짧던 계절에 여름 향기에 기대
이대로라면 우리 영원할지도 몰라
Truly I’m with you
Truly I’m with you
어느 밤 물음표를 마구 던져 글을 남겨
Oh 네게 어떤 말로 더 표현할까 고민조차 웃음이나
눈에 아른아른거려 설레어
몰래 가까이 다가가는 발
끝내 속삭인 너의 이름을
소중히 마주 잡은 두 손에
느껴지던 마음들 계속되곤 해
선선했던 바람 뒤에 흩날리던 머릿결 눈 사이에
밤이 짧던 계절에 여름 향기에 기대
이대로라면 우리 영원할지도 몰라
Truly I’m with you
Truly I’m with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