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하루
끝이 안 보이네 가라앉는 기분
내리는 비만 오면 생각난 과거에
안녕 그리웠던 향기 흘러내려 해
시간은 빨리 가 당연히 내일이 오고
계절을 탓하지 이율 만들어
Like rainy season
무기력한 낮과 밤
똑같을 거야 우린 닮았으니까
소리가 커져 이제 아무렇지도 않아
익숙함에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원래 생각과는 다른
반대로 가지 가끔
Like 모래시계 안에서 나는
뜨거웠던 여름밤
편히 쏟아지던 잠
즐거웠던 추억들도
책임감에 가라앉아
비는 우리들의 Sign
자연스레 가져간
너를 탓하지는 않아
그냥 외로울 뿐이야
시간은 빨리 가 당연히 내일이 오고
계절을 탓하지 이율 만들어
Like rainy season
무기력한 낮과 밤
똑같을 거야 우린 닮았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