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한때는 순수했던 시절이 있었지
그때가 참~ 그립다~
바닷가에서의 모래 놀이 부모님과의 여름 여행
그리웠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Let's go!)
내 순수했던 시절 그땐 참 왁자지껄 했어~
벌써 내 나이가 22. 이제 곧 군대 갈 나이
다시 느낄 수 있을까? 순수했던 너와 나 사이
(Baby plz never say goodbye)
상냥히 대해줬던 친구들 여전히 그리워하지~
몸은 컸지만 내 맘은 어린아이
시간이 지날수록 먹어가는 내 나이
가까이 다가오는 현실
순수했던 시절로 돌아가긴 어렵네(내 순수했던 시절)
그 시절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돌아갈 수만 있다면 uh
순수했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
하지만 어른이 됐잖아 현실로 돌아가야만 해~
Ah~~ 하지만 난 어른이 됐잖아~ 현실로 돌아가야만 해~
어른이 되면 행복할 줄 알았어
그땐 참 너무나도 순수했어
하고픈 거 많이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만큼 책임져야 할 게 많은 나이잖아
난 알았어 세상은 결코 만만하지 않다는 걸, 또 쉽지 않다는 걸 uh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걸 알지만
난 아직도 순진해서 세상을 너무 몰라
그저 내 자신이 너무 혼란스러운 거 같아
가끔은 순수할 때가 싫을때도 있지만
그치만 순수했던 시절로 나 돌아가고 싶은 걸...
순수했고 노는 게 젤 좋았고
언제나 즐거웠던 그 시절이 다시 돌아올 수 없단 걸 알어
가끔 떠올릴 수 있는 추억 단지 그걸로 충분해 나는 그걸로 충분해
이 젠 안 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