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써내려가는 글에
내가 새어나오길 바래
집에 돌아오는 길 위에
내가 걷던 흔적을 따라
어딘줄도 모르고 무작정 들어와버린
나를 지금 후회해
이게 맞는거라면 이게 정답이라면
다시 나를 볼 수 있다면
이 길 위에 서 있는 나
잠시라도 나를 쉬게 하고싶은 날
언제든지 기댈 수 있도록
내 편이 되어줘
방향을 잡아보려는
나의 노력들 속에서
아직도 흔들린다면
이 역시도 나인거야
이젠 멈출 수 없는 이 길에서 날 돌아봐
모두 알 순 없지만
This is just the way you are
Let it flow , that’s how it goes
Just life , just the way my life goes on
이 길 위에 서 있는 나
잠시라도 나를 쉬게 하고싶은 날
언제든지 기댈 수 있도록
내 편이 되어줘
이 길 위에 서 있는 나
잠시라도 나를 쉬게 하고싶은 날
언제든지 기댈 수 있도록
내 편이 되어줘
내 편이 되어줘
내 편이 되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