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과 햇살 눈부신 바다
설레는 마음 가득한 우리들 여행
너와 손잡고 걷는 이 순간
이 모든 것이 행복한 꿈만 같아
손을 들어 느껴 보는 바람
바람 타고 오는 바다 냄새
흔들리는 물결 동해바다
내 마음도 살랑 흔들리네
너와 내가 함께 한 동해바다
어딜 가도 좋아 어디라도 좋아
바다색 닮은 하늘 하늘색 닮은 바다
지금 우리들 비친 거울이라면
나는 하늘 담은 동해바다
너는 나를 담은 파란 하늘
너와 내가 함께 한 동해바다
어딜 가도 좋아 어디라도 좋아
바람결 따라 반짝이는 동해바다
너무나 아름다워 마주 보고 웃네
너와 내가 함께 한 동해 바다
어딜 가도 좋아 어디라도 좋아
어딜 가도 좋아 어디라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