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에 태엽 뒤로 돌려 감으면
그대와 함께한 시간
돌아가 마주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추억은 파도처럼 밀려왔다가
눈물만 뿌리고가네
못 다한 미련이 또 남아서
뒤돌아보지만 내 사랑 이미 널 비켜갔으니
널 사랑한다고 붙잡고 싶다고
너 없는 세상 내겐 다 부질 없다고
나보다 너를 사랑하지만
내가 아닌 사람
나 아닌 사람이 곁에 있으니
GOOD BEY~
시간이 멈춰지면 후회할 텐데
난 그저 울고 말꺼야
못 다한 고백이 남겠지만
어쩔 수 없잖아 내 사랑 이미 널 비켜갔으니
널 사랑한다고 붙잡고 싶다고
너 없는 세상 내겐 다 부질 없다고
나보다 너를 사랑하지만
내가 아닌 사람
나 아닌 사람이 곁에 있으니
GOOD BEY~
이미 널 비켜갔으니
널 사랑한다고 말하기도 전에
꿈같은 세월 흘러 가버릴 테니
또 다른 사랑을 찾아가야해
내가 아닌 사람 나 아닌 사람과
행복해야해 GOOD B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