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SK
앨범 : 던
작사 : LYSK
작곡 : LYSK
편곡 : LYSK

그대여 나는 여름이 지나도 아직 준비가 안됐다
가장 뜨겁던 계절도 지났는데 아직 준비가 안됐다
나는 어떡해 그래 뭐 어쩌겠어
시기적절하지 못해 그저 애매한 위치에 내가 스스로 넣어버렸는데
내가 내 엉덩일 차버렸다
스스로 땅을 파 버렸다
두더지같이 돼버렸다 온몸엔 흙투성이
아니 게을러버려 돼지처럼
시간 가는 거를 멀뚱히 보기만 해버리다
원치 않은 크레딧만 올라간다
변치 않은 내 모습이 좀 그랬다
그리지 못한 환상이 그랬듯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난다
너의 곁에는 나였던
너의 모습이 가까웠던
손등이 스치던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었던
내 몸에 머리를 기대던
대화가 끊기지 않던
너의 모습이 가까웠던
눈을 감으면 아른했던
눈을 감으면 아른했던
놓쳐버린 아른한 너
눈을 감으면 아른했던
놓쳐버린 아른한 너
그대여 나는 여름이 지나도 아직 준비가 안됐다
가장 뜨겁던 계절도 지났는데 아직 준비가 안됐다
나는 어떡해 그래 뭐 어쩌겠어
시기적절하지 못해 그저 애매한 위치에 내가 스스로 넣어버렸는데
그래 끝난 거야 그러니까 그렇기는 한데
그래도 너는 나에게 그리지 못한 환상이었다
아직까지 그립기도 한 고향이었다
새침하지만 귀여운 고양이 같다
우리 이야기는 한편에 사진과 같다
이미 지나버린 후에 잊히고 다시
꺼내보는 과거의 흔적이 됐다
너의 곁에는 나였던
너의 모습이 가까웠던
손등이 스치던
조금이라도 더 보고 싶었던
내 몸에 머리를 기대던
대화가 끊기지 않던
너의 모습이 가까웠던
눈을 감으면 아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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