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감으면 그때 그 말이
붉었던 너의 눈빛이
이별의 말로 시작된 아픔
불같은 사랑 담을 수 없어
손을 내밀면 아무도 없어
시간은 조용히 멈춰
그립다는 말 쓸쓸한 바람에
흩어져 가네 저 달빛 아래로
비가 와 추억의 흔적을
밀어내 그리움을 지우면서
그 곳에 또 혼자 있어
난 그 때의 그 순간을 마주쳐
시간이 멈춰 헤어날 수 없어
돌아가볼까 우리 지난 날들을
지울 수 없어 너와의 기억들
되돌려볼까 그 때 우리 추억들
잊을 수 없어 너와의 순간들
돌아가볼까 우리 지난 날들을
지울 수 없어 너와의 기억들
되돌려볼까 그 때 우리 추억들
잊을 수 없어 너와의 순간들
돌아가볼까 우리 지난 날들을
지울 수 없어 너와의 기억들
쫓아가볼까 그 때 우리 추억을
잊을 수 없어 너와의 순간을
돌아가볼까 우리 지난 날들을
지울 수 없어 너와의 기억들
되돌려볼까 그 때 우리 추억들
잊을 수 없어 너와의 순간들
돌아가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