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는 우네 대신에 슬프기두
저미는 틈에 이때다 웃기기두
나빼고 행복해 울지마 한마디해
그 한마디에
매번 어리석었지 후회는 늦었지 시간은
돌아오지 않는다는것에 바람이 대신해
때리네 바람은 따뜻해 볼이 시리네
마음을 차갑게 이별을 맞이해
그러다 웃겠지 부재중 메세지에
나란 놈도 말을 헛으로 내 뱉어
내 탓으로 돌리는 패턴
미안해 그만해
이제는 안녕히 보내
미안해 그만해
이제는 안녕히 보내
이제는 안녕히 보내
모든게 잘못돼
미안해 그만해 안녕히 보내
양양 바다에 앉아
양양 바다에 앉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