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적
Luog (뤄기)
앨범 : Pro phase
작사 : Luog (뤄기)
작곡 : WhiteLIT Beatz, Luog (뤄기)
편곡 : Luog (뤄기), WhiteLIT Beatz
been moving like a fool,
내가 망가진대도 내가 망가진 대로
될 거야 큰 나무,
내가 달라진대도 내가 달라진 대로
made a choice, 상처가 아물어 흉터만 남은 내 몸
끝맺었지, 희망만 남았어 걸어가 그대로
난 날 내버려 둬 이제
먼지 껴 더러워진 양손
그만해 걷는 길 뒤에 떨어진 인생의 덤
내가 정말 가야 하나요 한 치 앞도 안 보여
이내 눈을 감고서,
한 발 딛은 곳엔 어둠과 희망이 함께 들어있어
I Feel like the one who thinks later
난 열까 봐 두려워 아니 닫을까 봐 무서워,
시작점에서도 끝자락에 난
매달려 있어 어떻게든 말이야
예전엔 그랬어 근데 지금 끊어 흔적들을 떨어져
끊어 흔적들을, 내 손목을 잡고서
질기게 버티게 해줬던 동아줄을
버리고서 어느 문 앞에서
또다시 고뇌의 흔적들을 써
겁쟁이였던, 떨궜어 Cup
필요했어 주변들의 시선
I got too many problems tho,
livin life, yeah
뭐 나쁘진 않았지 어머니 아버진 말했지 너가,
하고 싶은 걸 찾아서 하거라
보답하길 원해 일찍이
주변 인연들을 위해 지키기
흉내에서 이젠 내지 못해
나도 좋아졌고 이젠 걸었네 목
been moving like a fool,
내가 망가진대도 내가 망가진 대로
될 거야 큰 나무,
내가 달라진대도 내가 달라진 대로
made a choice, 상처가 아물어 흉터만 남은 내 몸
끝맺었지, 희망만 남았어 걸어가 그대로
자기는 자신을 불안에 떨게 했지
지금도 변함이 없도록
음악을 하는 게 유일한 꿈이랬지
흔히 수두룩하게 보이는 가사,
가난에 떨었거든 지하 방
너희들 잘 때 난 일했어, 봐
주변들이 멋대로 판단한
나에 대해서 다 바꿔서 증명한다고
미안 난 그런 말 못 해서,
아니 할 기믹이 못돼서,
수많은 꿈들을 가지며 화목한 가정 형편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하면서 살아왔어.
건반으론 1도 받아봤어
가고픈 대학도 가고서
지금 내 꿈을 시작한 지 어느덧 4년
걱정 많았지 그냥 아주 많았지 부모님보다 나 자신이,
구름 위 높은 기대와 거리는 비대함 그에따른 실망이
학창 추억의 일부는 나를 또 밑으로 밀어,
색안경 씌웠던 잠깐의 순간 난 주위의 빛을 잃어
서있지 여전히 시작점 반복후 수백번
지금은 달라 응원 해주시는 부모님과 인연 나머진 됐어,
그려 난 sketcher 그러니 이딴 흔적 끊으리
흔하디 흔한 이 점 하날 끄적이고서 난 걸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