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와 내가 꼭 안아줄게
네 작은 두 손을 잡아줄게
네 눈물 자국 닦아줄게
넌 소중하다고 말해줄게
이리와 네 옆에 있어줄게
네 손을 잡고 걸어줄게
네 두 볼을 쓰다듬어줄게
널 사랑한다고 말해줄게
네가 웃을 땐 나도 웃고
네가 슬플 땐 나도 울고
추운 날의 온기처럼
무더운 날의 그늘처럼
배고플 때는 밥을 짓고
아파할 때는 다독이며
언제나 네 곁에서
언제든 기댈 수 있게
이리와 내가 꼭 안아줄게
네 거친 두 손을 잡아줄게
힘들 땐 어깨를 감싸줄게
널 사랑한다고 말해줄게
네가 웃을 땐 나도 웃고
네가 슬플 땐 나도 울고
추운 날의 온기처럼
무더운 날의 그늘처럼
배고플 때는 밥을 짓고
아파할 때는 다독이며
언제나 네 곁에서
언제든 기댈 수 있게
이리와 내가 꼭 안아줄게
네 작은 두 손을 잡아줄게
네 눈물 자국 닦아줄게
넌 소중하다고 말해줄게
이리와 내가 꼭 안아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