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작은 너를 붙잡지 못했어
일곱 빛을 따라 여행을 떠난 너
잔잔히 반짝이는 너와의 추억은
잔잔하게 내리는 보슬비가 되어
빨주노초파남보 함께한 순간 모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를 타고 건너 가
빨주노초파남보 남겨진 기억 모두 내 맘에
빨주노초파남보 소중히 간직할게
네가 만들어준 그림 같은 시간
싱그런 풀꽃 사이 해맑은 미소
아른히 남아있는 너의 흔적들이
아련하게 떠오른 뭉게구름 되어
빨주노초파남보 함께한 순간 모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를 타고 건너 가
빨주노초파남보 남겨진 기억 모두 내 맘에
빨주노초파남보 소중히 간직할게
다른 누군가가 아닌 너만을 위해
온전히 행복만으로 가득 차오르길 바래
빨주노초파남보 함께한 순간 모두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를 타고 건너가
빨주노초파남보 남겨진 기억 모두 내 맘에
빨주노초파남보 영원히 간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