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어느
여름날의 기억
어릴 적
소파에서의 상상
따뜻한 바람을
덮고 낮잠
행복함 속에 있는
이 무료함
미로에 갇힌
나의 모습
지도에 적힌
나무없는 숲
달라진 게 전혀 없는 호수
한 조각만 왠지 없는 퍼즐
매일 새로운 편의
재미없는 rule
You can tell me
that I wanna do better
그래서 매일같이
노래해 두 배로
이젠 나아
dive into better
You don’t wanna know about my pain
right now
어린 날에 봤던 그 표정
right now
하얀 눈이 내리던 그 downtown
right?
산타할아버진 바쁜가봐
right now
Just say
all of me
Just Let me go everywhere I want
Yo bro
꿈속에서
헤메고 있었지 난
머리가 흰 노인이
나를 보는 중이야
부산행 비행기를
타고 떠나 당장
비행기를 타기전에
먼저 말해 인사
머린 너무 컷어
너 머리 묶어
A 펠리컨은 넘 커
외로이 날아
벌써 날아 나는
여기 혼자 남아
You can, 날아
나는 이제 페르소나
약해진건 내가 아냐
너의 airpod
You can not complain about that situation 나랑
You are the only one
그렇게 말한 거 말야
난 그냥 노는 거야
Kevin처럼 말야
달려가다
넘어져 꿈속으로
이제 dive 할래
누가 뭐래도 할래
Dive 할게
3,2,1
Don’t blame me again
3,2,1
Just say
all of me
Just Let me go everywhere I wa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