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가 영원인 줄 알고 놓지 못했던 어리석은 옛날에
옆보단 앞을 봐야 한다고 말해주고 달래
도망치고자 그었던 그 상처는 그대로 엄마 가슴에
되돌릴 수 없는데도 만약 되돌린다면
어땠을까 항상 생각해
애쓰고 버티며 몸에 폭탄을 두르고
불안을 곁에 두고 살아가는 것 같네
깨지고 터진 그 상처들은 이제 깨끗해
지나간 아픔이란 판으로 만든 다리는
견고하고 단단하여 행복과 성공으로 이어
슬퍼하고 쓰라림을 버틴 내게 감사함을 이어
박힌 못을 빼기 위해 다시 망치를 들어 뒷면
No matter what 결국 앞을 보고 있네
복잡해지는 상황
이제 불안하지 않아
날 도와줬던 사람
내 말 들어줬던 사람
그 이름 하나하나 결코 잊지 않아 절대
매일 밤마다 잠에 들기 어려웠고
쿵쾅대는 심장은 숨을 가쁘게 해왔어
도망칠 수 없어 주위에 너무 많은 사람들
난 앞을 보지 못해 결국 약을 쥐고 있어
Hey, don't say it 나도 알고 있어
이상한 것 같아 그건 나도 알고 있어
이해하지 못해 그럼 뭐 어떡해
이도 저도 못 하는 상황이 나도 참 답답해
시간은 지나고 이제는 벗어나고 있거든
완성된 다리를 이제는 건너가고 있거든
엄마한테도 말하지 못한
내 흉터를 덮은 타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피어나고 있는 꽃
누구보다 강하고 그게 바로 나였어
답답해 숨을 쉬지 못해 날 좀 살려줘
너무 불안해 이 상황 속에 날 좀 꺼내줘
견디지 못해 매일 yeah
Ay, it ain't got nothing
Please say that you can make it
이젠 부르지 않아 mayday
Now finally I made it
Finally I made it
이상한 것 같아
이해하지 못해
그럼 뭐 어떡해
이상한 것 같아 난
이해하지 못해
그럼 난 어떡해
이제는 아마 time to say goodbye
지나간 과거들에 마침표를 보낸다 ay
너무 아픈 상처들과 날 괴롭히던 밤들
과거란 배에 태워 보낸다 yeah
슬픔이 나의 몸에 많은 상처를 베었어도
나는 넘어지지 않는 방법을 배웠어
내 삶은 이제 다시 태어났어
돌아간다 해도 난 무너지지 않고 다시 일어나 걸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