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지_말

시적
앨범 : Noise tape
작사 : 시적
작곡 : 시적
편곡 : 시적

날아 내리려는 나의 손을
붙잡던 수갈래의 목소리들
포근해진 어느 저녁 내 방 책상
흩트려진 메모장 위로 떠오르네
누군가 써 준 그 말들이
난 참 무용하다 여겼는데
이제 정말 글 뿐이 남은
내가 참 쓸데없는 거라
왜 언제나 한 치 양심은 있어
그 날엔 그를 보내고
오늘엔 미안해서 그를 불러봐
나도 그처럼
사라지지 않을
말을 전할게
나도 그처럼
사라지지 않을
말을 전할게

관련 가사

가수 노래제목  
배치기 시적 출력  
이승윤 시적 허용  
시적 tape_꿈  
시적 눈밭  
시적 축제  
시적 빙과  
시적 Bealright  
시적 혐오  
시적 히스테리  
Xavier de Maistre Valses Poeticos - Preludio (시적 왈츠 - 전주곡)  




가사 수정 / 삭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