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21412) (MR)

금영노래방
앨범 : 여자 발라드 1020 뉴트로 감성 Vol.6
나는
잘 지내
끼니도 거르지 않았어
그저 시간이 멈춰 있어
굳이 잊으려 하지도
않아
그래
네가 맞았어
죽을 것같이 아팠지만
나름대로 잘 지내게 돼
허전함이 날
조금 괴롭히는 것만
빼면 말야
참 보고 싶어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 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먹구름이 날 찾아와
어둡게 하고
괜찮던 맘을
괜시리
아프게 할 때면 oh
너를 잊어야 할까 oh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 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시들어 버린 꽃
찢겨져 버린 맘
부서져 버린 날
두고 떠나간다면
홀로 남겨진
나는
오늘도 애써 괜찮은 척
펑펑 울어야 해
길을 걸을 때
나를 감싸 주던
따스했던 네 맘이
그리워
발을 맞추며
설레어하던
사랑했던 우리가
그리워
난 oh 그때가 그리워
참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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