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잡은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여전히 빛나고 있는 내가 선물한
그 반지 잡아줄 수 없어
난 고개를 숙인채 니 손끝만 바라보다
못내 서러운 눈물이
그대 간다면 널 보내주겠어
정말 그동안 고생했어
이런 날 사랑해 주느라
많은 시간이 흐르고 언젠간 보답할게
혹시 우연히 스친다면
미안해 곁에 있을때 더 잘해주라던
농담 섞인 너의 그 말 이제야 느끼겠어
얼마나 니가 나 때문에 힘들었는지
한동안 얼음처럼 차갑던 마지막 눈빛
날 서럽게 하겠지만 행복하기 바랄께
지금 나보다 더 낳은 사람 꼭 만나 잘 살아줘
그대 간다면 널 보내주겠어
정말 그동안 고생했어
이런 날 사랑해 주느라
많은 시간이 흐르고 언젠간 보답할게
혹시 우연히 스친다면
미안해 곁에 있을때 더 잘해주라던
농담 섞인 너의 그 말 이제야 느끼겠어
얼마나 니가 나 때문에 힘들었는지
한동안 얼음처럼 차갑던 마지막 눈빛
날 서럽게 하겠지만 행복하기 바랄께
지금 나보다 더 낳은 사람 꼭 만나 잘 살아줘
─━♥ㅂi의발zr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