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를 할 땐, Art를 해서 준비하네
RESTART, man
여기에 자네 잔해 잔에 담아뒀다네
난 그걸로 짓지 수많은 건축물
완벽주의의 허물들
그 덕에 평균 즈음으로 맞추는 저울추의
공급주는 내 맘에서 지운 지 오래야
되길 원해, 최고의 조물주
잉태할 소우주
오감으로 기록한 오중주
성북구와 강북구의 사이에서 태어났어
고드름과 일년 끝의 아이 엄마는 맹모삼천
랩 하나로 세상살이의 대강 얼마를 붙여
제사날로 내 가치에 대한 송장을 부쳐
Gotta make "Hits"
at bottom of streets
너가 부를 땐 스펠링이 조금 바뀌어
"Shit"
말하고 싶을 땐 닥치고
말하기 싫을 땐 말하는게 미덕
이 말을 담고 싶어
가사에 담았으니 전달될 거라 믿어
한숨이 맘 한 쪽에 맞울린다
한풀이하는 작은 인간
아픔이 자꾸 닿아 싹들이 나
다 틈이 난 사이로 다툼이 나
인생은 흔들리는 막대같더라
그래서 사람들은 막 대하더라
그렇지만 난 이제 막대한 영향
펼치고자 더 큰 무대를 원해, More than agora
아래부터 지어가지 마치 다다오
실력 발휘 준비 계속 다가오는
느낌이 여전히 불안하긴 해도
부정확해도 난 유연한 궤도
시를 짓고 귀를 찢고 미소를 지어
시를 짓고 귀를 찢고 미소를 지어
Architect Architect Architect
아무것도 짓지 않는다면
여긴 그저 지옥
야맹증같애 늘
앞에는 과제 뿐
가계부 안에는 삶의 큰 장애물
다대순 강대국
난 매순간 폐품
잔재주만 되는 아랫물
난센스와의 그 관계는 랑데부나 대충 남매쯤
승리가 종교라면 난 파계승
밤에 든 아래층 앞에는 야외등 한개뿐
난세들 속에서도 내놓는 내 작품
첫 말은 참회문
가친 마치 장뇌수
노력 투자 후 가난이 나의 답례품
하지만 멈출 수 없어
늘 꿈 꾸며 사색 중
바라는 건 돈 안들어, 길상해운
돈이 적은 덕에
가사를 적은 덕으로
적은 돈을 넣은 저금통처럼
차곡차곡 모은 걸
여기서 퍼부어
뿌린대로 곧 있으면 거두어
다 해쳐먹어, 선수권
낭만이 골자지
낭만이 골자지
현실에서 그런 걸 좇으면
나만이 골짜기
아래 절벽 바닥으로 떨어진대
그 바닥에서 건축 중인 내 삶의 성공시대
GB처럼 내놓은 나의 초판본
계획 수정 유지 발전
Like 우 건
나도 사고 싶어 돈으로 옷 한 벌
그 전에 예술과 삶부터 콜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