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을 주고
사랑을 뺐고
조금 나 부스러지고
너를 향해 웃고
그럼 너는 괜찮다고
위로하는 너를 보며
아무이유 없이
절반은 버려져 초라해지는걸
이젠 나만 보고싶나봐
너의 사진을 또 지우고
이젠 밖을 보는 것도 다
사진이나 다름없어서
이제 한 장 남은 너의 사진
남은 한 장도 이제 지워
난 아직 너를 그리워 하는데
난 아직 너를 그리워 하는데
It's like scorn
난 아무것도 몰라
난 아무것도 몰라
난 떨어져가
비처럼
it's like scorn
난 말해줘도 몰라
난 말해줘도 몰라
난 떨어져가
비처럼 내리고
이젠 나만 보고싶나봐
너의 사진을 또 지우고
이젠 밖을 보는 것도 다
사진이나 다름없어서
이제 한 장 남은 너의 사진
남은 한 장도 이제 지워
난 아직 너를 그리워 하는데
난 아직 너를 그리워 하는데
Now I'm dripping like a scorn
Now I'm dripping like a scorn
Now I'm dripping like a scorn
Now I'm, 저 아래로
It's like scorn
난 아무것도 몰라
난 아무것도 몰라
난 떨어져가
비처럼
it's like scorn
난 말해줘도 몰라
난 말해줘도 몰라
난 떨어져가
비처럼(비처럼, 비처럼) 내리고
Now I'm dripping like a scorn
Now I'm dripping like a scorn
Now I'm dripping like a scorn
나만, 저 아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