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질러본다. 울어본다. 나를 달랜다
너를 내 가슴에 묻으려 한다
저 하늘에 별이 있는 한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하려한다
스치는 작은 바람에도
네가 그리워 그려진다
다시 돌아 올 거란 어리석은 바램은
끝없이 내 마음을 아프게 한다
눈물 속에 맺힌 네 모습 습관처럼
타고 흐른다
고개를 저어봐도 내 입술을 막아도
기억이 다시 찾는다
소리 질러본다. 울어본다. 나를 달랜다
너를 내 가슴에 묻으려 한다
저 하늘에 별이 있는 한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하려한다
그리움의 끝엔 언제나
기나긴 후회만 남는다
돌이킬 수 없다고,
너무 늦은 거라고
오늘도 변한 건 없다
어디에서도 너와의 기억이 남아서
남은 널 아직 잊을 수가 없었다
왜 넌 지난 추억마저 아름다운지
난 비워낼 수 없는 기억뿐인데
너를 그려본다 오늘도 난 너를 꺼낸다
너의 사진위로 널 불러본다
아무 대답없는 너지만
나는 그리움에 서서 널 부른다
소리 질러본다. 울어본다. 나를 달랜다
너를 내 가슴에 묻으려 한다
저 하늘에 별이 있는 한
너의 그 이름을 기억 하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