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오랜 후에야..
그저 잊혀 진다며
누나 약속은 가요..
남들 쉽게 말하네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도
가만히 바라 보아야만 하는 건가요..
*알고 있나요..
단 한번이라도..나처럼
기억해 줄 사람 있나요..
사랑한단 말 너무 하고 싶은데..
그대 내 곁에 없네요..
*잊고 또 잊으려 해도
몰래 또 뜨고 지네요..
얼마나 오랜 시간동안 그대를..
바라 보아야만 하는 건가요..
*보고 싶진 않나요..
단 한번 이라도..나처럼
기억해 줄 사람 있나요..
사랑한단 말 너무 듣고 싶은데
그대 내 곁에 없네요..
*왜 시린 눈물로 힘들게 다짐 그대를..
또 길게 서서 애타게
그리는지 바보처럼..
*그대 나를 잊지 말아줘요..
한 순간도 그댈 잊을 일은 없어요..
때론 내가 지쳐 보이겠지만
그대를 잊을리는 없어요..
내 맘에 그대 물망초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