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으면서 보내고 울면서 기다리네
그대떠난 그자리는 지금도 비워두었어
내일이며 모두 잊을거라던 그때 하던 말은 다 거짓말이야
돌아와주오 돌아와주오~그대가 떠난 빈가슴에......
기다림에 지쳐서 꿈속에 만나보네
그대떠난 이가슴은 아직도 비워두었어
세월가면 모두 잊을거라던 그때 하던 말은 다 거짓말이야
돌아와주오 돌아와주오~그대가 떠난 빈가슴에.....
그대가 떠난 빈가슴에...
짜근하소연..(2007/01/18)
사랑은..허락이 없나봅니다.
올때도 갈때도..그리고 머물때도 남겨질때도..
사랑은..흔적만 가득한가 봅니다.
왔던자리도..머물렀던 자리도.. 떠난자리도..
보내고 돌아섬에 아프다 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때가 되었기 때문에 허락없이 온 사랑이 허락없이 가는거겠죠..
행복하겠죠 잘살겠죠 건강하겠죠..조금만 아프겠죠 아주 조금만...
그아픔도 언젠가 어느날 작은 모래알처럼 남겨지는 추억뿐이라 이름지어지겠죠..
그 비슷한 닮음앞에서 입안에서 맴도는....아주 작은 이름뿐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