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그저 바라만 봤어
언제나 너는 그렇게 있어
방황하던 긴 하루는
너로 인해 짧아져가
너의 눈에 담긴 하늘빛
너의 입술 향기마저
모든 것을 알고 싶어
이런 느낌 처음이야
너와 나 함께라면 비를 맞아도 좋아
이 비가 그치고 나면 봄눈처럼 피어나겠지
이제는 우리 서로만 보아
언제나 우린 그렇게 있어
사랑하는 이 하룻밤
너와 함께 길어져가
너의 눈에 담긴 내 눈빛
너의 입술 향기 가득
모든 것을 갖고 싶어
처음 느낀 떨림이야
너와 나 함께하는 오늘 이 밤이 좋아
이 밤이 흐르고 나면 봄눈처럼 피어날거야
너와 나 함께하는 오늘 이 밤이 좋아
이 밤이 흐르고 나면 봄눈처럼 피어날거야
나 이제 용기 내볼께 사랑해 너를 영원히
오늘도 함께 해줘 나의 하루를 너의 일상에서
너와 나 함께하는 오늘 이 밤이 좋아
영원한 우리 사랑은 봄눈처럼 피어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