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밑에 가라앉고 있는 섬들
태양 아래 얼음은 녹아내리고
점점 뜨거워지는 바람과 하늘
마른 땅 위에 지쳐 쓰러져가네
시간은 돌이킬 수 없이 흘러가
부질없어 막막한 하루하루를
누가 달래 줄 수 있을까
누가 도와 줄 수 있을까
나의 작은 몸짓이
이 커다란 행성에
아무 소용 없다면
아무 의미 없다면
나의 작은 노래가
이 푸르른 지구에
아무 소용 없다면
하지만 작은 몸짓이
닿을 수 있다면
너와 나 우리 함께
내일도 파란 하늘을
볼 수만 있다면
너와 나 우리 함께
우리의 커다란 움직임
함께 외치는 목소리
우리 앞을 바라보게 해
시간은 돌이킬 수 없이 흘러가
부질없어 막막한 하루하루를
누가 달래 줄 수 있을까
누가 도와 줄 수 있을까
나의 작은 몸짓이
이 커다란 행성에
아무 소용 없다면
아무 의미 없다면
나의 작은 노래가
이 푸르른 지구에
아무 소용 없다면
하지만 작은 몸짓이
닿을 수 있다면
너와 나 우리 함께
내일도 파란 하늘을
볼 수만 있다면
너와 나 우리 함께
우리의 커다란 움직임
함께 외치는 목소리
우리 앞을 바라보게 해
우리의 커다란 움직임
함께 외치는 목소리
우리 앞을 바라보게 해
우리의 커다란 움직임
함께 외치는 목소리
우리 앞을 바라보게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