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 내 맘 하나 몰라요..
알면 이럴수는 없죠..
나 행복 하라구요..
그대 없는 행복이 뭐죠..
허락없인 못 가요..
아니 허락할 맘 없죠..
난 벌써 아픈데
이별은 상상도 못 해요..
안돼요.. 평생을 그댈
그리워만 하다가
지쳐 쓰러질 날 걱정해요..
알고보면 약해빠진 나인데
그대 사랑 없인 숨도 못 쉴 바본데..
이런 날 버려두고 떠나면
편히 갈 것 같아요..
내 사랑이 버릇처럼
박힌 그대 인데..
마치 다른 사람 같아요..
첨 본 표정들만 짓네요..
내가 뭘 잘못했죠..
너무 사랑한 것 뿐인데
그게 부담 됐나요..
많이 귀찮아 졌나요..
제발요..
아직은 끝이란 말만 하지마요..
안돼요..
그대만 위해 모두 다 써버려서
다른 사랑 난 못 하는걸요..
알고보면 약해빠진 나 인데..
그대 사랑 없인 숨도 못 쉴 바본데
이런 날 버려두고 떠나면
편히 갈 것 같아요..
내 사랑이 버릇처럼
박힌 그대 인데..
눈앞에만 없어도 그대 걱정에
잠 못 들던 내가 어떻게 잊으라고..
아무말도 들리지가 않아요..
아니 들었어도 못 들은 척 할래요
왜 자꾸 나를 갖고 놀려요..
어서 말을 해봐요..
아니라고 거짓말이라고 말이에요..
☆보이지않는 ll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