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관계는 마치 어항 속 도시
어색한 공기만이 우릴 감싸 돌지
우리는 까먹었어 사과하는 logic
너와 나 서로 헤어지는 연습 중이지
날 믿어줘 날 밀어줘
날 잊어줘 날 지워줘
날 믿어줘 날 밀어줘
날 잊어줘 날 지워줘
카페에 가면 어느새인가
가면을 쓰고 화를 내 막
학교엔 우리의 추억이 남아서 못 꺼내 헤어지자는 말
서로의 차이를 사랑으로 메꿔주던 시절은 지나갔고
눈에다 불을 켜고 단점 찾기만 바빠서 너는 화를 내 또?
우리가 싸울 때면 내가 사과해
넌 자존심이 세서 미안해라고 말 못 해
네가 울고 싶은 표정을 지을 때
아무 말 말고 너를 꽉 안아주면 좋아해
우리 관계는 마치 어항 속 도시
어색한 공기만이 우릴 감싸 돌지
우리는 까먹었어 사과하는 logic
너와 나 서로 헤어지는 연습 중이지
날 믿어줘 날 밀어줘
날 잊어줘 날 지워줘
날 믿어줘 날 밀어줘
날 잊어줘 날 지워줘
넌 where you at
대체 어떤 게
맘에 안 들어서 끝까지도 매정해
널 위해 했어 기도
행복하게 살기로
난 맘을 먹고 너도 제발 그러길 바라
(I love you 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