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우리 처음부터 서로 몰랐었던 것처럼
수천번 우겨대고 수만번 다짐을 해봐도
그럴 수는 없겠지 그댈 잊을 순 없겠지..
시간이 삼키지 못하는 그런 슬픔없다고
모두들 말해도 위로해도 소용이 없는걸..
사랑하는 난 너만 바라보던 난
이젠 울 수도 없는 난 정말 다지울거라고 난
이렇게 친구에게 전화하고 술에 취해
웃기도 하지만 그댈 잊는 법같은건 없다고..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우리 단한번도 사랑한 적 없던 것처럼
가슴을 속여보고 눈물을 빗물에 섞어도
그럴 수는 없겠지 그댈 잊을 순 없겠지..
이별없는 사랑없다고 그런 것은 없다고
혼잣말을 하고 달래봐도 괜찮지 않은 걸..
사랑하는 난 너만 바라보던 난
이젠 울 수도 없는 난 정말 다 지울거라고 난
이렇게 친구에게 전화하고 술에 취해
웃기도 하지만 그댈 잊는 법 같은건 없다고..우..예
사랑을 몰랐던 그때로 돌아가려해도.. 오.. 예
가슴에 살다간 너의 흔적때문에 잊을수가 없다고..
떠나가는 널 나만 혼자두던 널
이젠 잡을 수 없는 널 정말 다 지울거라고 널
이렇게 한쪽 사진을 만들고 다른사람 만나도
봤지만
그댈잊는법 같은건 그런이유 같은건 없다고...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