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됐지
얼굴조차 기억이 안나
시간에 떠밀려 아주 다른공간 속에서
어떻게 살고있을까
넌 참 따뜻했지
어렴풋이 기억속에 남아 오
그리움이란건 추억을 먹고살아 더욱 커지는듯해
나 우연히 널 마주치지않길
바라고 기도해 이 감정 이대로 간직할수 있게
그래 추억이란건 그대로 남겨두자
너무 미련한 나의 그리움 하나만
저 넓은 바다로 보내자
우리 사랑을했던 그날을 추억이라
마음속으로 인정 할때까지
그리운 내 맘은 잠시 접어 둘게
사실 말야 널 떠올릴때마다
그리운 내 맘을 사랑하는건지 정말 모르겠어
그래 추억이란건 그대로 남겨두자
너무 미련한 나의 그리움 하나만
저 넓은 바다로 보내자
사랑이 지나가면 먼 훗날 지난밤의 꿈이라
그때 내 마음속으로 인정 할때까지
흐르는 세월에 잠시 묻어 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