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우우~~~어허~~음~~~
또 하루가 그럭저럭 가나봐
무작정 정신없이 사나봐
몇 일이 지났는지 알 수 조차 없어
지워낼 추억들이 너무도 많아
가눌수 없던 날들과 작별했어
*난 가끔 웃음 짓다가 아니면 우울하다가
적당히 술에 취한 체로 감춰둔 니 사진을 봐도
더이상 눈물이 안 나 사랑이 끝난후에 무뎌짐이란
어쩜 시간이 준 선물 같아...*
간주~
보고 싶다 그렇게 나 바래도
바램이 아님까지 달라도
아무런 대답없이 몇 달이 흘렀어~
엉망인 내 모습이 너무도 시러
속 깊이 간직한 사랑 놓아줬어...
*반복*
어디 있을까 이렇게 지워도 될까
한 때는 모든 걸 걸고 사랑한 널...
그래야 편하진데도 아직 내게 무뎌짐이란~
어쩜 또 다른 아픔에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