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열번도 더 안아 줄 건가요..
철없는 내수다도 들어줘야 해요..
시도때도 없이 늘 화내다가 웃고
고집꺾기 힘들텐데,, 괜찮나요..
보고싶다고 하면,, 달려와야해요..
사소한 기념일까지 챙길 수 있나요..
약속은 잘 잊고 변덕도 심할텐데..
이런 날 보면서 한결같이 웃을 수 있나요..
그런 사람이 이 세상에 단 하나 있었죠..
난 미안해서 착해지게 할 만큼,,
나를 사랑한 사람,,내가 사랑한 사람..
그사람 아니면,, 난 안되요..
세상을 다 가진 듯,,날 보고 웃네요..
두손은 우산이 되고 내 장갑이 되죠..
화낼줄을 몰라서,,화나면 몸살나요..
내겐 이런 사람,,사랑하지 않을 수 있나요..
이게 나예요,,
이런 날 사랑하지 말아요..
추억하나도 흔들 틈이 없네요..
나를 떠나간 사람,,내가 기다릴 사람..
날 그냥 사랑하게 해줘요..
자꾸 내눈앞을 가리지 말아요..
막아서지 말아요..
그사람 오려다 내가 안보여서
다시 돌아가면 어떡해..
난 미안해서 착해지게 할 만큼,,
나를 사랑한 사람,,내가 사랑한 사람,,
그 사람 아니면,, 난 안되요..
이런 날,, 사랑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