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럴 때 있잖아 가끔은 떠나고 싶을 때
그럴 때 있잖아 가끔은 날아가고 싶을 때
그럴 때 있잖아 가끔은 끝내도 좋다고
상상만 하던 장면이 현실로 바뀔 때
차려입고 나를 비춰
아무도 내겐 관심 없어
That's why I can act 그래
모든 건 나를 위해 있어
신경 쓰지 마 시야를 좁혀
It's okay 다 잊어버려
아 밤거릴 나서
밤하늘을 날아다닐 빛이 될래
구름이 날 덮쳐도
바람이 날 베어도
오늘 하루는 특별 할게
어제까지의 난 너무 당연하니까
세상이 날 등져도
마지막이 되어도
그런데 있잖아 난 어린애가 아니래
그런데 있잖아 난 그저 원했을 뿐인데
차가운 반응에 난 다시 껍질을 닫았고
그렇게 있다가 또다시 잊혀지겠지
차려입고 나를 비춰
아무도 내겐 관심 없어
but I don't care 그래
모든 건 나를 위해 있어
신경 쓰지 마 시야를 좁혀
It's okay 다 잊어버려
아 의미는 없어
그냥 내 상황을 잊고 싶을 뿐이야
초라한 내 모습이
찰나라도 빛나 보일 때
그때 나에게 와줘
그때라면 넘어가 줘도 좋아
빛나는 내 지금이
기억으로 영원이 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