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또 바람
신동민
앨범 : Yamaboiz Doin' 4 Badass Things
작사 : 시현 율리아노, 신동민
작곡 : 시현 율리아노, 신동민
편곡 : 시현 율리아노, LAPAEL
나 때론 눈물도 흘렸고
널 미워할 수 밖에 없던
거친 바람에 흘려
떠내려갔던 넌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어린 날의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사랑할 수 있었다고
너의 소리가 닿을때면 아파와
내게 다시 스며든 것처럼
바람이 스쳐가던 언덕을 지나서
너는 내게 다시 불어올 것처럼
지나칠수 없던 너의 시간도
너의 하루를 지나면 내게로 불어온다
스쳐지나가던
시간을 돌려서
너의 빈자리가 된
하루를 다시 난
우리의 다음으로
만들 수 있다면
기다리고 싶어 여전히
이 노랠 부르며
나 때론 눈물도 흘렸고
널 미워할 수 밖에 없던
거친 바람에 흘려
떠내려갔던 넌
어딘지 알 수 없지만
어린 날의 시간을 되돌려서
다시 사랑할 수 있었다고
너의 소리가 닿을때면 아파와
내게 다시 스며든 것처럼
바람이 스쳐가던 언덕을 지나서
너는 내게 다시 불어올 것처럼
지나칠수 없던 너의 시간도
너의 하루를 지나면 내게로 불어온다
아무런 흔적 없이
날아가버린 그대 언젠간 날
다시 일으켜주오
난 너의 바람이 되어
너의 아픔도 씻어갈게
흩날리지 않는 바람은 없을테니까
내게 말해줘
사랑을 말했던 우리 그때 모습처럼
바람이 스쳐가던 언덕을 지나서
너는 내게 다시 불어올 것처럼
지나칠수 없던 너의 시간도
너의 하루를 지나면 내게로 불어온다
따뜻했던 너의
품에 난 노래 해
작은 손짓마저
추억을 말하는데
사랑이 아닐 수 없어
너는 내게로 부는 바람이었어
너의 시간이 계절처럼 돌아와
내게 다시 스며든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