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락 기다리다 잡았던
그 손에 담겨있던
대가를 해석하기도 전에
나는 놓아버려 또
나는 놓아버려 또
연락 기다리다 잡았던
그 손에 담겨있던
대가를 해석하기도 전에
나는 놓아버려 또
나는 놓아버려 또
알아 나는 미친 사람
알아 나는 존나 찐따
우정 사랑
모든 감정들이 메말라 가는
도중에 느끼는 우울 불안
분명 두 가지도 감정들에 속했잖아
다만
아직 받지 못한 연락에
너의 전화번호를 지울게
이해가 안 되지
그래 너는 정상
나는 아마 너의 위치를 넘볼 순 없는 걸까
작았지만
작아지는 것에 대한 혐오
느꼈지 오늘 밤도
끊지 못한 약을 삼키며
눈을 감어
들었던 음악 반복
몸에는 힘이 없고
날 찾아주던 사람들은
뭐를 할까 안 궁금해 1도
궁금하다 말하면
알려줄 거?
됐어 오늘 밤도
길어지는 느낌 아직
적응 중이지만 나는 할 수 있어
삶이 아닌 죽음도 그 중에 하나 분명
연락 기다리다 잡았던
그 손에 담겨있던
대가를 해석하기도 전에
나는 놓아버려 또
나는 놓아버려 또
연락 기다리다 잡았던
그 손에 담겨있던
대가를 해석하기도 전에
나는 놓아버려 또
나는 놓아버려 또
Yeah
Yeah
삶에 지쳐
나는 지쳐
진짜를 바란다면
제발 닥쳐
이 노래 듣고
제발 닥쳐
가사는 보지 마 너
너가 다쳐
그런 모습 볼 수 없어
있을 수 없어
난 조용해야 해
가면 써야 해
이런 모습
보여주길 고민해야 해
가짜 되었네
진짜 한다매
그 끈을 놓는다면
나는 여기 없기에
고통받더라도
씨발 나는 계속 달려
의심 많이 하대
다 좆까버려
미쳐버린 정신
아직도 내가 좋아 보여?
난 아무짝도 쓸모없는
니가 들을 수도 없는
노래 만드는 그냥 병신
그러니 ㅈ도
이해 안 될 거야
My story
True story
This is fuckin hysteric
하루에도 몇 번씩
할 수 있는 상상
놓을까 봐 진짜
예술일까
This is my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