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곳이 같아도 가는 곳이 다르니
이별이구나 함께있어 울기보다는
헤어저서 웃을 수 있다면
이미 어긋나 버린 사연을
묻지말고 그냥 떠나자
그 무슨 아픔이
사랑의 기억만큼 아플까
가는 길을 막아 선들
사랑이 돌아설 수 있을까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면서
돌아 보는 마음 잊어질까
잊혀질까 하면서 돌아 보는 이별
둘이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으니
이별이구나
아쉬움에 울기 보다는 추억으로
빛날 수 있도록
이미 조각나 버린 사랑들
별빛처럼 두고 떠나자
그 무슨 아픔이
사랑의 기억만큼 아플까
가는 길을 막아 선들
사랑이 돌아설 수 있을까
한 번만 더 한 번만 더 하면서
돌아 보는 마음 잊어질까
잊혀질까 하면서 돌아 보는 이별
둘이 함께 있어도 혼자인 것 같으니
이별이구나
아쉬움에 울기 보다는 추억으로
빛날 수 있도록
이미 조각나 버린 사랑들
별빛처럼 두고 떠나야지
이미 조각나 버린 사랑들
별빛처럼 두고 떠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