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에게 얘길 들었어 어젯밤 함께한 그 남자는 누구야
내 눈을 바라봐 솔직히 말해봐 착각한 거라 그렇게 대답해줘
아직도 믿을 수가 없는 걸 이렇게 될 줄은 꿈에라도 생각 못했어
어떡해야 하니 너를 믿고 싶은데 자꾸만 겁이나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다만 멀어지는 널 난 지켜 볼 수 밖에
변한 네 맘보다 오히려 잘 된 거라고 편하다고
애써 날 피하려 하지 말고 당당히 고백해 내가 지겨웠다고
어떻게 참았니 내가 키스할 때 딴 생각으로 아무 감정없었니
내 친구에게 얘길 들었어 실감이 안 났어
네가 그런 여자였다고 이제 알 것 같아 굳이 설명 안 해도
날 속인 거라고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다만 멀어지는 널 난 지켜 볼 수 밖에
변한 네 맘보다 오히려 잘 된 거라고 편하다고
여보세요 나야 어젯밤 그 자식이랑 좋아 보이던데
우린 끝인 거지 네게 해 줄 말이 있어 그게 뭐냐면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다만 멀어지는 널 난 지켜 볼 수 밖에
변한 네 맘보다 오히려 잘 된 거라고 편하다고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다만 멀어지는 널 난 지켜 볼 수 밖에
변한 네 맘보다 오히려 잘 된 거라고 편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