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생각하니 이런 밤에 혼자
그런다고 널 버린 사람 돌아온다니
다 잊어버려 어쩔 수 없잖아
마음만 고단할뿐인걸 잘 알잖아..
또 편지를 펴봐도 그속엔 없어
그사람 마음 따윈
뭘 잘못한걸까 고민하지마
벌받는 아이같아..
이제와 그마음 후회하면 뭘하니
아무것도 아닌걸
네사람이 아닐뿐 이별따윈 익숙하잖아..
이제와 그사람 원망하면 뭘하겠니
아무것도 아닌거잖아
그저 네가 아닐뿐 사랑이란 흔한 건가봐
그사람..
또 편지를 펴봐도 그속엔 없어
그사람 마음 따윈
뭘 잘못한걸까 고민하지마
벌받는 아이같아..
이제와 그마음 후회하면 뭘하니
아무것도 아닌걸
네사람이 아닐뿐 이별따윈 익숙하잖아..
이제와 그사람 원망하면 뭘하겠니
아무것도 아닌거잖아
그저 네가 아닐뿐 사랑이란 흔한 건가봐..
처음 그때부터 짐작했었는걸
너무나도 쉽사리 다가온 사람
그 어떤 시선도 두려워하지 않았던
그의 용기때문에..
사랑한다 믿었던 바보같은 맘이었을 뿐..
내안에 사랑만 찢어버리면 되겠지
벌써 다 지웠을테니까
또 새로운 사랑에 추억따윈 필요없잖아
그사람...
♤ 내 눈물 가진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