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손 놓고 그럴듯할 삶 꿈꾸며
걸어온 지난 날
빛나던 모든 순간 그 빛을 잃어가고
남겨진 건 짓눌린 마음
이제 마음의 신을 벗습니다
지친 내 어깨를 떠민다 해도
이제 마음의 신을 벗습니다
주의 사랑 스며들도록
주 비추인 빛 외면한 채 나홀로
걸어온 지난 날
화려함에 물든 내 영혼 죽어가고
남겨진 것 짓눌린 마음
이제 마음의 신을 벗습니다
짙은 어둠이 날 애워싸도
이제 마음의 신을 벗습니다
주 시선 끝에 내 마음 닿도록
주의 계획 신뢰하며 이끄신 두 손
꼭 잡고 나아가네
이제 마음의 신을 벗습니다
짙은 어둠이 날 애워싸도
이제 마음의 신을 벗습니다
주 시선 끝에 내 마음 닿도록
주 시선 끝에 내 마음 닿도록
주 시선 끝에 내 마음 닿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