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순간이 있지
예고 없이 나타난
내 눈앞에 비일상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
그런 순간이 있지
파도처럼 밀려오는 날
그 안에 피어난 비일상의
영원을 바라는 순간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지금 순간을 사랑해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난
음 너라는 비일상을 사랑해
그런 순간이 있지
예고 없이 나타난
내 눈앞에 비일상을
사랑하게 되는 순간
그런 순간이 있지
파도처럼 밀려오는 날
그 안에 피어난 비일상의
영원을 바라는 순간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지금 순간을 사랑해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난
음 너라는 비일상을 사랑해
흑백 같던 시간이
너의 미소로 물들 때
찬 공기 같은 날
작은 온기로 채울 때
그래 난 아무것도 묻지 않고
그저 지금 순간을 사랑해
어느 날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난
음 너라는 비일상을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