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지구 앨범 : 7777
작사 : 거문지구
작곡 : Hanabi boi
편곡 : Hanabi boi
두려울게 더는 없어
사랑할 여유조차도 없어
살아갈 이유조차도 없어
사랑을 받는 법도 까먹었어
살아갈 이유를 찾아야 했어
나 그댈 사랑할 자신이 없어
살아갈 방법을 물색해 제길
나 그녀의 채취에 걸어 이길
돌아가고 싶어 어릴 때 숨길
느낄 수 있을까 엄마의 손길
느끼고 싶지 않아 아빠의 손길
느껴지지 않을까 추억의 숲길
죽은 시신을 마른 천으로 덮어
더불어 피리를 행복에 묻혀
겉은 슬픔에 파묻힌 채 미쳐
깨끗한 천을 덧 대 복을 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