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잠에서 깨서 어제하루종일 울었더니
맘이 많이나아졌어
오늘은 왠일로 화장을하고 예쁜옷을입고
밖에도 나가봤어
비가막 개여서 하늘색이 참 예뻐
여기저기 단풍으로 물든 나뭇잎들과,
눈부신햇살에 이어폰을끼고
걷기 좋은 날이야
여기저기 가보지 않은 골목거릴 돌아다니며
어제까지 슬퍼하던 내마음이 조금씩 좋아져
아프다가 계절도변해있더라
그더운여름이가고,
버스정류장 한참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네.
결국 우리의 흔한인연도,흔한이별도
이렇게 저 불어오는 바람에 날렸어.
새로운꿈을 꾸며.
어느새 나의 이어폰속 노래는
밝은 노래로 바뀌어가고
혼자서 영화도보고 카페도가며 너를훌훌털고
여유를 좀 느꼈어
여기저기 가보지 않은 골목거릴 돌아다니며
어제까지 슬퍼하던 내마음이 조금씩 좋아져
아프다가 계절도변해있더라
그더운여름이가고,
버스정류장 한참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네.
결국 우리의 흔한인연도,흔한이별도
이렇게 저 불어오는 바람에 날렸어.
새로운꿈을 꾸며.
너무 오랫동안 너라는 기억에 아파서
새로운 출발이 늦어졌지만
이제 새로운시작을 하려고해
(잘가)
여기저기 가보지 않은 골목거릴 돌아다니며
어제까지 슬퍼하던 내마음이 조금씩 좋아져
아프다가 계절도변해있더라
그더운여름이가고,
버스정류장 한참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바라보네.
결국 우리의 흔한인연도,흔한이별도
이렇게 저 불어오는 바람에 날렸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