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노래 하기 싫어
그냥 랩 좀 뱉어 볼래
괜히 어려보인 목소리가 듣기 싫어
난
즐거웠던 삶에서 그게 점점 사라질때쯤
널 탓하기 시작했지 미안
아무것도 하지말란 어른들의 말에
아무말도 하지 못한 내가 싫어 긴팔을 입었어
모든것을 잊었을만큼 많은일 있었지
너도 알았으면 좋겠어서 말들 남겼지
내가 필요없단 말은 하지마
내가 괜찮다는 말도 하지마
잘 안되고있어도 괜히 괜찮은척했던 나 미워
핑계는 아닌데 그게 멋진줄 알았어
내 삶이 망해도 너한텐 손벌리기 싫어
필요하면 말해 나는 사채라도 쓸까봐
극단적이였나봐 이젠 너도 내가 싫어?
i sware you 지켜줄게 그냥 내게 돌아와
사실 나도 겁이 나, 네가 없는 날들이
빈 방에 혼자 남아 생각에 빠진 밤들이
내 맘을 아프게 해도 널 지워낼 수가 없어
그래서 남겨둔 말들이 나의 입을 막아도
필요 없다 하지마, 제발 그러지마
사실 난 네 손에 매달릴 용기도 없어 난
그래도 한 번만 더 내 손을 잡아줘
혹시 네 맘에 내 자리 하나 남아 있다면
오늘 노래 하기 싫어
그냥 랩 좀 뱉어 볼래
괜히 어려보인 목소리가 듣기 싫어
난
즐거웠던 삶에서 그게 점점 사라질때쯤
널 탓하기 시작했지
말에
아무말도 하지 못한 내가 싫어
모든것을 잊었을만큼 많은일 있었지
너도 알았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