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둘씩 내 노래가 늘어
무대에 설 날만 나 기다릴때쯤
잠시 잊고있던 얼굴들이
나를 또 울리고 웃음짖게 하네..
내손을 잡아 주며 내 어깨를 감싸며
지금의 내가 있도록 해준 사람들
모두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나를 믿어준 걸 후회 않도록..
내 사랑을 내 눈물을 힘들게 지켜온 꿈들을
이 순간을 그 감동을 헤아릴수 없는 감사를
내노래에 모두 담을거야..
혹시라도 내게 날개가 생겨도
고개 숙일줄 아는 내가 되기를
처음 내 모습을 잃지 않도록
지금 이 순간을 잃지 않도록..
내 사랑을 내 눈물을 힘들게 지켜온 꿈들을
이 순간을 그 감동을 헤아릴수 없는 감사를
그 관심을 그 미소를 날 기다려준 고마움을
이노래를 따라 부르는 여러분의 목소리를 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