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내가 좋아하는 밤이야
사이다 처럼 내 랩은 톡 쏘는 맛이야
딸이란 이처럼 사랑스런 존재일까
잔인한 내 30대는 완전히 지나갔고
내겐 40대가 새로운 날이야
삶이다 그런거 아니겠어
너무 많은 고민하지 말고 너의 개성
펼쳐 오늘 밤도 지나갔지 누가 보건 말건
상관하지 말고 날개를 펴
내게 미소지어 주는 네가 있기에
다른 누가 아닌 너를 믿기에
비로서 나는 펜을 잡고 일기처럼
써내려가 오늘 밤 꼭 좋은 밤이 되소서
외롭던 날들은 이제 good bye 누가
와도 안바꾸지 내 가족과
친구들 미우던 고우던 한번 나는 발 담그면
빼질 않네 두고봐 내 가 써내려갈
마흔번째 챕터 템포 늦추지 말고 뱉어
백번 말보다 나는 실천
습관처럼 침을 내 뱉지 팝 필터
위로 나는 한번 뱉은 말은 꼭 지켜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켜내고 싶은 곳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내고 싶은 것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켜내고 싶은 곳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내고 싶은 것
아버지께서는 게으름은 사치
부모님에게로부터 물려받지 한빛
반 지하에서 부터 시작했던 나지
사십 뭔가 시작하기 좋은 나이
사실 누구보다 음악앞에 이기적인 나지
꿈을 꿔왔지 새로운 아침
햇살을 받으며 광안리 앞바다를 힘껏 달림
살도 빼고 농구공 다시 잡을 수 있늘 날을 꿈구고
한번 빠졌다고 하면 끝을 보고 마는 나의 끈질긴 승부욕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긴 잠에 서 깨어난 것처럼
이제부터 새롭게 태어난 마음으로 하루를 반겨
아픔은 안녕
고민이 많았지 할 수 있을까
사람으로 받은 상처를 풀 수 있을까
시간이 모든 것을 해결하더라
하던 데로 나는 그냥 앞만 보고 가
내가 걷는 발걸음이 발 자국이 돼
내가 쓰는 가사는 일기장이 돼
오늘도 난 내 꿈에 한 발자국 더 가까이 더 가있네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켜내고 싶은 곳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내고 싶은 것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켜내고 싶은 곳
다이아 변하지 않는 가치 내가 지내고 싶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