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게 멈춘 것만 같아
우린 영원을 말했고
결국 우린 잊혀질거야
아니 영원한 마음이야
우린 어제를 말했고
이제 우린 알게 될 거야
사라지는 우릴 바라보며
입을 맞추자
떠날 수 있게
무너지는 기억 속에서
눈을 맞추자
잊을 수 있게
모든 게 꿈인 것만 같아
작은 마음으로 바랬던
그 시간이 찾아온 거야
사라지는 우릴 바라보며
입을 맞추자
떠날 수 있게
무너지는 기억 속에서
눈을 맞추자
잊을 수 있게
사라지는 우릴 바라보며
몸을 맡기자
떠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