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는 평범하다 하루는 소소하다
하루는 우울하다 하루가 또 저문다
어둠 속을 헤매다 밝은 빛에 눈 뜬다
따사로운 햇살에 나는 날아 오른다
꿈꾸네 춤추네 구름따라 멀어진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춤을 추는 내마음
안개처럼 그늘처럼 가리워진다
소중했던 지난 나를 다시 찾고 싶은데
오늘도 난 나를 찾아 헤맨다
어느덧 내 눈가엔 그리움이 번졌다
눈물이 떨어진다 빗소리가 들린다
그리운 내 목소리 해맑던 웃음소리
바람처럼 구름처럼 춤을 추는 내마음
안개처럼 그늘처럼 가리워진다
소중했던 지난 나를 다시 찾고 싶은데
오늘도 난 나를 찾아 헤맨다
소란스런 내 맘에 고요함이 찾아와
나른한듯 고개를 떨구며
꿈을 꾸네 춤을 추네
구름따라 멀어진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춤을 추는 내마음
안개처럼 그늘처럼 가리워진다
소중했던 지난 나를 다시 찾고 싶은데
오늘도 난 나를 찾아 헤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