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여울지던 하늘끝에 멀어지는 파란 그때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고 해도
그대를 찾아 헤멜 나의 메아리
가득히 실어보낼게
아득히 까마득히 잊혀진 점 하나
시간은 우릴 기다리지 않나
조용히 아스라히 멀어져만 간다
흐르는 밤에 몸을 맡긴채
희미해져만 가는
순간의 빛이래도
이길의 끝은 알수 없대도
바람에 실려 버린
우리의 그 마음까지
끌어 안은채
저 여울지던 하늘끝에 멀어지는 파란 그때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고 해도
그대를 찾아 헤멜 나의 메아리
가득히 실어보낼게
저 여울지던 하늘끝에 멀어지는 파란 그때
다시는 돌아갈수 없다고 해도
그대를 찾아 헤멜 나의 메아리
가득히 실어보낼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