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걷던 그 길 위에
아직도 내 마음이 남아 있어
사소한 웃음과 속삭임들이
시계 속에 조용히 멈춘 채
가끔은 그날로 돌아가고 싶어
너와 나, 행복했던 그때로
아직도 선명해, 그날의 너와 나
그날의 우리, 잊을 수 없어
모든 게 다 아름다웠던 그 순간
너와 나, 함께였던 그 시간 속에
난 아직도 살아, 그날의 우리
거리엔 낙엽이 흩날리는데
우리의 계절은 어디에 있나
너와의 추억에 홀로 남아서
아직도 난 너를 기다려
시간이 흐르고 멀어져 가도
너의 온기가 날 스쳐 가
아직도 그리워, 그날의 너와 나
그날의 우리, 잊을 수 없어
모든 게 다 아름다웠던 그 순간
너와 나, 함께였던 그 시간 속에
난 아직도 살아, 그날의 우리
감으면 네가 곁에 있는 것 같아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데
이젠 멀어져도, 기억 속에 남아
우리의 추억은 영원하겠지
그날의 우리, 잊을 수 없어
모든 게 다 아름다웠던 그 순간
너와 나, 함께였던 그 시간 속에
난 아직도 살아, 그날의 우리
시간이 지나도 지울 수 없어
너와의 기억은 내 안에 남아
그날의 우리, 여전히 빛나
언제까지나, 내 맘 속에 있어시간의 오늘 니가 곁에 있는 것 같아
손 내밀면 닿을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