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자 - 사랑한단 말 난 너무 아꼈죠 (너여서)]...결비
오늘도 그대는 웃고 있네요
아련한 아픔을 뒤로 감춰둔 채로
슬픔이 넘쳐 흘러~ 다하면
그땐 내게 말~을 할까
이미 예전부터 그대 뿐인데
단 한번도 같은 시간에 설 수 없는지
살다가 살다가 시간이 바래지면
희미하게 남을 연이 달까요..
사랑한단 말 난 너무 아꼈죠
거짓으로 상처만 주었죠
미련하지 만 다 알고 있지만
기다려요~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오늘도 내맘은 울고 있네요
북받친 설러움 애써 눌러 둔채로
눈물이 모두 말라~~멈추면
그땐 내맘 믿을까..
사랑한단 말 난 너무 아꼈죠
거짓으로 상처만 주었죠
미련하지 만 다 알고 있지만
기다려요~ 우리 함께 할 수 있는 그날을..
먼저 다가서지 못하는
그대가 답답해 원만도 컸죠~워워
사랑한단 말 난 너무 아꼈죠
거짓으로 상처만 주었죠..~~
믿지않기를 늘 바랄뿐이죠
이런 내가 미안할 뿐이죠
말은 못해도 늘 담고 사는 말
사랑해요..언제나 내 맘엔 하나..
그대 이름 하나~~뿐이죠..
ㅁ ㅣ워도 ㅁ ㅣ워할 수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