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로 집에 가는 날 ( feat. ( Jonah Kim (요나킴) )

강정우 (korean sexy boy)
앨범 : 도키도키
작사 : 강정우 (korean sexy boy), Jonah Kim (요나킴), 정예린
작곡 : 강정우 (korean sexy boy)
편곡 : 강정우 (korean sexy boy)

오늘은 바로 집에가는날
막차시간 멀었는데 어딜가는가
오늘은 바로 집에가는날
사랑받고 싶었는데 어딜가는가
가지마가지마 집을가지마
하지마 하지마 엄마한테 연락하지마
나는 아직 가기싫어 보내지마 집에
재미있게 놀려하니까 인제 자기는가야겠데 일찍

날라리같다고 그녀는 나한테 말해
그러면 가까이가서 아가씨 한잔 할래
내사랑은 미홉해도 만화같아서
일단 마흔까지 사랑이란 모험을 해볼래
부담스러워도 반대하지말아
빈대같이 붙어있을래 내심장박동 너무나도 빨라
가슴과 가슴이 닿을때 기습적으로 훅 들어와
들어와 집에 가려하지말고 나에게 돌아와
나는 돌아이 맞아 너한테 이러다 싸대기 한대 맞아
가길 원하지 않아 나를 어서 안아 살다보니 이게 맞아
우리 둘의 사이는 이제부터 연인이야
견인하지말아주라
기억해놔 내이름을 이건 사랑이야
술먹고 빨개지는 얼굴
오늘은 바로 집에가는날
막차시간 멀었는데 어딜가는가
오늘은 바로 집에가는날
사랑받고 싶었는데 어딜가는가
오늘은 바로 집에가는날
막차시간 멀었는데 어딜가는가
오늘은 바로 집에가는날
사랑받고 싶었는데 어딜가는가
나는 상수형처럼 반말에 예민하면 안돼
그년 날 스물 중반쯤으로 알기에
분위기는 존나게 핫해
우리 오늘 밤에 라면까지 때리고 갈게
(그때 그녀의 전화기가 울리는 것이였다.)
몰래 본 화면 속에
떠있는 두 글자는 바로 꼰대
난 전화기를 뒤집고
많은 여자들의 부모님 속도 뒤집는 놈
막차 끊기기 전까지 시간을 끌어
존나 먹이면서 분위기를 위로 pull up
그녀가 말해 와이리 급하게 굴어
나 이만 가봐야할 것 같아
오늘은 바로 집에 가는 날
그럼 난 말해 더치페이 하고가
오늘은 바로 집에 가는 날
막차시간 멀었으니 개꿀 아닌가?
오늘은 바로 집에 가는 날
사랑 받고 싶었는데 집에 가는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