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머물다간 사랑과 세상 모든 것이 슬픈 표정지며 뒤돌아설때
자유롭게 날고 싶던 나의 미소 너머로 어두운 거리의 불빛
너무나 화려한데 변해 버린 것은 너의 맘
이젠 날 알겠어 너무 많은 것을 서로 원했어
사랑하고서도 외로움을 느껴야했던 그런 우리슬픈 사랑이었어
하지만 웃으며 서로의 길 가야지, 소중했던 기억들,
가슴에 묻어둔 채 흘러가는 시간과 숨가뿐 추억 때문에
잠못이루는 이밤 외로워도 너가 내게 보낸 마지막 사랑의 그말
홀로 남겨둔채 떠나가야지